[영화제소식] <춘천영화제> 2024 차근차근 상영전 개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노리입니당

 

지난 6월 제11회 춘천영화제가 상영됐었죠?

 

춘천영화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독립장편영화제로 2014년 시작한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딱 10주년이네요!

출처_ CCFF

이번 주말 7월27일(토)과 28일(일)에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차근차근 상영전'이 열린다고 해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사단법인 춘천영화제,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 신사우동동징검다리협의체, 춘천시립도서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차근차근 상영전’은 무료로 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토크 프로그램 및 공연과 체험 이벤트 행사까지 할 예정이라고 해요👋

출처_ 강원일보

‘차근차근 상영전’은 2년 전인 2022년 10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안으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함께 시작되었고, 2023년부터 춘천영화제와 함께 하게 됐다고 해요. 지속가능발전(SDGs)의 가치를 중심으로 영화제와 지자체의 기관과 NGO 단체가 결합해 기획한 대중적인 문화 축제인 ‘차근차근 상영전’은 점점 협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작년 2회 상영회 때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가, 올해는 신사우동동징검다리협의체와 춘천시립도서관이 합류하며 춘천을 대표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행사로 부상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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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 CCFF

상영작은 총 6편으로 7월 27일(토) 11시엔 박재범 감독의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이 상영됩니다. 한 땀 한 땀 공 들인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추운 지역을 배경으로 주인공 소녀 그리샤가 전설 속의 숲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출처_ CCFF

14시엔 정다운 감독의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되는데 아름다운 정원을 탄생시킨 조경가 정영선에 대한 작품으로 기후 환경과 도시 공동체 등에 대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19시에 상영되는 조은성 감독의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지역들이 직면한 ‘도시 재생’의 문제를 다룬다고 해요.

출처_ CCFF

7월 28일(일) 11시엔 왕민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생츄어리>가 상영되는데요. 1회 차근차근 상영전 때 <동물, 원>으로 춘천을 찾았던 왕민철 감독은 그 연작인 <생츄어리>를 통해 다시 한번 동물권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출처_ CCFF

14시에 상영되는 임기웅 감독의 <문명의 끝에서>는 쓰레기 문제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해요! 17시엔 켄 로치 감독의 <나의 올드 오크>가 상영되는데 그의 은퇴작인 <나의 올드 오크>는 1967년에 데뷔해 57년 동안 그가 놓지 않았던 연대와 저항의 가치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출처_ instagram(raramuri_subi)

‘차근차근 상영전’에서 하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로는 7월27일 ‘호우호우 우산 수리 체험 부스’가 11시~13시30분, 15시~17시30분에 열린다고 해요. 16시40분~17시20분엔 ‘초코와 루시’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피아니스트 손명남과 보컬 및 플루트를 맡은 심효원이 팀을 이룬 초코와 루시는, 비인간동물을 테마로 하는 뮤지션입니다🤗

 

출처_ 네이버 블로그

‘차근차근 상영전’은 춘천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고 모두 무료 상영이니 자세한 상영 일정 및 참석 방법은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chuncheon21.org)에서 확인해보세요! 이번 주말 기분전환도 할 겸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행사정보

 

명 칭 | 2024 차근차근상영전
일 정 | 2024년 7월 27일(토) ~ 28일(일)
주최·주관 |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 |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센터, 사단법인 춘천영화제,
신사우동동징검다리협의체, 춘천시립도서관
후 원 |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